나의 이야기

신나는 동네 운동회 ........ 마지막

비우기 2010. 5. 12. 15:07

 

 

                                       119 구조견의 시범이 운동회의 분위기를 한껏 흥미롭게 돋궈 줍니다.

 

 

걸어 가는 주인의 다리 사이로 요리 조리 빠져 나가는 모양이 신기합니다.

 

                                                                 구르라면 구르고..............

장애물도 거뜨닣 통과 합니다. 이때 많은 박수를 받았다는.... ㅎㅎㅎㅎㅎ

 

세 아이의 아빠이고 송이씨의 남편이 얼굴에 소나무를 그리고 마눌님의 이름까지 그려 넣어 아내 사랑을 공개적으로 과시합니다.

 

 

 

 

 

오늘 운동회의 하이라이트... 교사대 학부형의 이어달리기입니다. 한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합니다.

 

영열 아빠의 표정이 자뭇 엄숙 하기까지 하네요 ㅎㅎㅎㅎㅎ

 

조금 앞서시는 선생님의 여유... 약 올리시는거 맞쥬? ㅎㅎㅎㅎ 죽어라 쫓아 가는 우영이 아빠

 

 

운동회를 마치고 맛난 점심을 학교 급식실에서 먹게 됩니다.

고기에, 떡 .. 그리고 잔치 국수가 얼마나 맛있던지요 ... ㅎㅎㅎㅎ

 

 

식사를 마치고 나가니 떡메치기 행사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막둥이가 힘을 쓰고 있습니다.

 

동네 할머니들이 옛날 실력을 맘껏 뽐내고 계십니다. 칼도 쓰지 않고 그 달라붙는 인절미를 쓱쓱 잘도 자릅니다.

 

 

 

삼삼오오 모여서 식사 하는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들이 아름답습니다.....

선생님도 아이들과 함께....

 

60이 넘어도 여전히 젊음과 미모를 과시 하시는 우리 동네 부녀회장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