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보리밭이 아름다운 대청호반길을 따라서.. (5.16) 산아님께서 이쁘게 찍어 주신 사진입니다. 아마도 어린 시절 단발머리 소녀를 추억 하시며 즐거워 하신듯 합니다. ㅎㅎㅎㅎ 정지용 생가입니다. 정지용시인의 대표 시 향수 앞에서... 향수 호프가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군요 ㅎㅎㅎㅎ 저지용 문학관 담장의 담쟁이 넝쿨이 싱그럽기만 합니다. 명자도 .. 대청호 이야기 2010.05.17
섬진강 500리 물길 따라 걷기 4차수 (5.2) 냉이꽃 꽃은 보이지 않고 마음만 보이네 가장 낮은 자리에서 보잘것없게 피어 누구하나 눈길 주지 않아도 따뜻한 마음 채워 많이도 피었네 꽃은 보이지 않고 따뜻한 국 끓여주시던 상큼한 무침 만들어 주시던 어머니 마음만 주렁주렁 보이네 군산에서 오신 제이팝님과 제가 반사경앞에서 하는 장난질.. 길 이야기 2010.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