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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욜 도보여행 하는 사람들 따라서
대청호반길을 걸었다.
올레길 대비 워밍업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은 내심 걷는 일에 취미를 가져보려는 첫 시도였다.
처음 한시간은 후회막급이었다
놀랜 근육들이 종아리를 타고 허벅지로 올라오다가 한시간쯤지나니 엉덩이 쪽으로 몰리는데
속으로 내가 미쳤지 미쳤지 하면서
일행들 눈치 못채게 따라 가느라 죽는줄 알았다.
그러나 내리막길 부터는 사진도 찍고
약간의 여유가 생기면서 잘했다는 생각이..
스스로 대견하고 너무너무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다. ㅎㅎ ^^*
출처 : 마음의 소리를 들어보세요
글쓴이 : 비우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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