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나라에서 들어와 오래 보관 해야 하는 관계로 농약과 왁스 코팅이 되어 반질 반질한 레몬....
껍질째 담아야 하는 레몬차는 그래서 세척에 아주 아주 신경을 써야 합니다.
먼저 베이킹 소다를 이용해서 일차 문질러 준후 뜨거운 물레 30초 정도 굴리다가 차가운 물에 30분 정도 담가 줍니다. (위에 동동 떠 있는 왁스 방울들.... )
2차로 굵은 소금에 박박 문질러서 식초물에 다시 한두시간 담가 줍니다.
세척이 얇게 저며 써는 일보다 더 어렵고 힘든 공정입니다. 세척만 끝나면 70%는 끝났다고 보면 될 정도 입니다. ㅎㅎㅎ
이제 얇게 져며서 유기농 설탕과 동일 중량으로 버무려 담아 놓으면 끝이 납니다.
레몬차와 사과 계피차를 셋트로 묶어 보았습니다.
레츠 회원이 직접 유기농으로 지은 해오름 사과와, 공정 무역에서 수입한 유기농 계피와 분말,
그리고 유기농 설탕을 이용한 사과계피차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햄, 사과, 치즈, 상추가 들어간 크로와상 샌드위치 ..
카페 수익을 위해 이런 저런 아이템들을 개발해 보고 반응도 들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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