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전 시크릿 가든이라는 티비 드라마에서 조금은 버릇 없지만 이해 하고 싶게 만드는 사랑스런 귀공자 역할로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젊은이를 기억한다.
한껏 물 오른뒤 돌연 군 복무로 아쉬움을 더 했던 현빈....
그렇게 나에게 입력된 현빈이 역린에서 정조로 나온다.
나는 사도 세자의 아들이다~~~~~~ 큰 소리로 외치며,,,,
최근에 사도 세자의 고뇌와 안타까운 짧은 생을 그린 종영된 드라마 '비밀의 문'을 봤던 터라
연결 된 듯한 느낌으로 생생하게 재미나게 봤다.
가끔씩 손님 없는 카페에서 영화 한편씩 다운해서 보는 재미 쏠쏠 하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