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과 미리 찾은 엉또 폭포입니다.
그 전 날 비가 많이 와서 폭포가 멋질 거라는 예상을 했습니다.
폭포도 폭포지만 거기 가득한 동백숲이 사람의 마음을 끌더군요
저를 가이드해 주신 제주 사는 언니랍니다. ^^*
무인카페가 제법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와우~~~~~~~~~~~~~~ 착한 일을 한 사람만이 볼수 있다는 (?) 엉또폭포...
제주 사는 큰 언니 입니다. 딸 다섯의 장녀로 우리 동생들에게는 어머니 같은 분이랍니다. ^^*
무인카페 입구엔 아주 예쁜 우체통이 있더군요... 고운마음 꼭꼭 눌러쓴 편지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
아기자기한 실내는 생각보다 넓지는 않았습니다.
곳곳에 이런 무인카페가 있다는게 참 반갑고 기분 좋은 일입니다. ^^*
정말 이승기가??? ㅎㅎㅎㅎ
엉또 폭포를 빠져 나가는 길인데요... 주변이 너무 아름답더군요
기왕 내친김에 정방폭폭도 들렀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장관일거라는...
그런데 남쪽엔 비의 양이 많지 않았나 봅니다. 생각보다 떨어지는 물이 많지 않더군요
그래도 유명세를 타는 곳인지라 사람은 무척이나 많아서 계단에서 사진만 찍고 패쓰~~~~~
정방폭포에서 보이는 문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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