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식장산의 야경 (11.7)

비우기 2011. 11. 12. 20:58

 

매주 월요일은 활터에 가는 날이다.

저녁 6시부터 수업 시작인데 시간이 조금 이르다. 활터 가는 길에 식장산이 생각났다.

간만에 차를 끌고 올라가 본다. 오랫만에 찾았더니 화장실도 생기고... 길이 참 멀게 느껴진다.

좋은 사람이랑 함께라면 그리 멀게 느껴지진 않았을텐데... ㅎㅎㅎㅎㅎ

나이 지긋이 들어 보이는 두 남녀의 뒷 모습이 좋아 보여서 도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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