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용의자

비우기 2014. 3. 26. 13:50

 

 

2013년 마지막 날에 선택 받은 영화 용의자.

그저그런 소제에 그저그런 스토리...아직은 멀었다란 생각은 하면서도

공유의 연기 변신과 단단한 씩스팻,

박희순과 조성하등 세명의 연기가

그나마 두시간을 넘는 런닝타임을 버티게 하는 힘이었다.

변호인에서 느꼈던 답답하고 먹먹한 느낌을....

2017년에는 국정원과 국가 기관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 주기를 바라는 당연한 마음이 공염불 퍼험 느껴지는 허허로운 마지막 날이다.